섶
카테고리 : 드라마
출연진 : 제민호 한지원 유민곤 탁기영
크리에이터 : 허진석
줄거리 :
서귀포시 칠십리로에 있는 허니문하우스는 영화 아일랜드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영화 수리남의 촬영지이기도 하다.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. 소나무가 멋진 카페 허니문 하우스. 야외에서 본 흐린날 풍경. 허니문하우스. 카페 이름이 마음에 와 닿는다. 신혼여행을 다녀 왔던 사람이나 지금 신혼여행... 빔프로젝트도 있어서 흰 벽에 빛을 쏘아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게끔 되어있더라고요. 다만, 노트북이 있어야합니다 ㅋㅋ 저희는 준비해가지 못했기에 이리만져보고 저리만져보고... 아무리 해봐도 안나오는거에요 영화 보실 분들은 놋북, 꼭 챙겨가세용 ㅋㅋ 중간 중간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는... 요기는 작은 방이에요 윈도우 시트와 다도하기 좋은 상이 있어요 또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이 방에서 밤에 영화보기 좋을거같아요! 요기는 화장실! 깔끔해요 ㅎㅎ 꽤 큰 욕조도 있고 어메니티에 배스밤도 있어서 몸 담그기 좋았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갬성넘치는 숙소였어요 아쉬운 건... 방에서 아들 둘과 아내와 서귀포 바닷가에 게를 잡아먹으며 살때가 가장 행복하셨다고 하니 방에 와서 볼때마다 너무 맘이 아프다. 이정재가 더 나이먹기전에 이중섭 영화 함 찍어주면 좋을거같다 분위기랑 너무 많이 닮음… 제주는 예쁜섬이긴 하지만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척박하고 애처롭다……(하지만 에어컨이 없으면 요즘 날씨에는 안되겠죠;) 작은방 조망 작은방에서 바라본 마당 빔프로젝터 방 에는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영화를 보기에... 비가 오는데 독채펜션에서 야외 마당에 조명을 켜두고 멍도 때리고 빔프로젝터로 영화도 보고 배스 밤을 풀어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...
